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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카테고리 없음 2023. 11. 25. 04:21
2023년 11월 23일 The Economist, "How to thrive in a fractured world". Like many emerging countries today, it straddles political and econonomic divisions. It is closed autocracy, yet one of the world's most open economies. The non-oil economy is growing at nearly 6% a year, a rate that India is enjoying but that the West. the usae is sezing opportunity in a time of chaos and disorder. It wanst no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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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기세가 무섭다. 2030년에 900만대?카테고리 없음 2023. 8. 14. 10:19
2015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의 자동차는 시시부진 했다. 중국은 약 38만대 정도만 해외에 자동차 제품을 수출했다. 그러나 2021년 기준 중국은 160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이러한 이유는 유명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중국에 의해 인수되었거나 중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전기차 기술 또한 이러한 기세에 한몫 했다. (아마 어려운 엔진 기술로는 힘들었을 것이다). 따라서 수출 자동차의 1/3이 전기차다. 희귀광물이 많이 필요로하는 배터리 산업은 중국이 유리한 부분이 있으며 이런 장점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우위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AlixPartners 컨설팅사는 2030년에는 중국이 자동차를 900만대 수출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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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 넷제로 강연을 했다.카테고리 없음 2023. 8. 7. 20:31
최근에 기후변화 책을 출판한 기념으로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기후변화 관련 강연을 했다. 내가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을 다양한 미래에 대한 애기를 해준 선배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선택할 수 있는 길들은 제한적이었다. 나는 선배의 입장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앞으로 이 분야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기후변화로 직접적으로 강연을 하면서 또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원인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이다. 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세상은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학생들은 약간의 트랜드만 알뿐이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강연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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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의 미래 (1/2)Sustainability & Study 2023. 8. 1. 16:29
2023년 8월 1일 독일 자동차 산업은 독일에서 더 나가아 유럽을 지탱하는 경제의 축이다. 과거 노키아가 한순간에 아이폰의 등장으로 몰락했던 것처럼 폭스바겐을 비롯한 다양한 독일 자동차 기업들도 위기를 봉착할 수 있을까? 1. 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다양해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이제 단순히 운송수단이 아니다. 여러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사람에게 여유를 주고 새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와 연계된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이다. 2. 중국의 경제 독일 자동차 산업의 40% 이상이 매출이 중국에서 나온다. 따라서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독일 자동차 산업도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있다. https://www.economist.com/business/202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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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외교부 장관이 사라졌다.카테고리 없음 2023. 7. 26. 12:45
중국 외교부 장관 Qin Gang이 사라졌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그렇게 큰 나라의 외교부 장관이 아무런 소리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은 수상하다. 지금 중국의 외교는 늑대의 외교라고 불리는 공격적인 태도로 일관되었지만, 이를 주관하던 Qin Gang은 사실 영어에 능통하며 글로벌 인사들과 원활한 소통을 해왔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런 그의 실종은 현 중국의 불투명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앞으로 외교가 더욱 자국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https://www.economist.com/china/2023/07/25/chinas-missing-foreign-minister-loses-his-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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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기업들카테고리 없음 2023. 1. 16. 22:57
개인적으로 기후변화 다음 이슈는 분명 플라스틱 이슈라고 생각한다. 물론 기후변화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플라스틱도 그만큼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지금 플라스틱은 어디서 가장 많이 사용할까? 당연히 어업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포장재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도 무시할 수 없다. 순수한 플라스틱! 즉, virgin 플라스틱을 재활용 및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줄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기후변화 아젠다와 마찬가지로 여러 이니셔티브(US. Plastics Pact, European Plastics Pact, Ellen MacArthur Foundation) 등이 활발하게 로드맵과 협약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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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카테고리 없음 2023. 1. 2. 18:00
2022년을 돌이켜 봤을 때, 나는 많은 도전을 하면서 성장을 해왔던 것 같다. 한국에 돌아와서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을 하고자 했었고, 사실 잘 되진 않았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우리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하고 싶다. 힘든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한번도 내 이름으로 보고서가 나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미 있었고 기뻤다. 그리고 처음으로 박사 지원이라는 것도 해보게 되었다. 분명 지금 상태 많이 불안하고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더 잘하고 싶다. 습관은 모든 것을 바꾼다고 한다. 올해 꼭 지키고 싶은 습관 1. 매일 20분씩 글을 쓰자. 2. 매일 20분씩 독서를 하자. 3. 매일 20분씩 운동을 하자. 그리고 물론이지만, 지하철에서는 책을 읽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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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정말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했을까? (1)카테고리 없음 2022. 11. 18. 15:54
여러 언론에서 미 중간 선거 결과(하원은 공화당이, 상원은 민주당이 장악)에 해석과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주목한 점은 바로 최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경제를 고통스럽게 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 바이든 정부의 책임 정도이다. 1. 미 바이든 정부의 셰일가스에 대한 규제가 러시아와 중동의 천연가스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2. 미 바이든 정부의 청정 에너지 지원 정책이 원가 상승을 유발했다. 앞으로 11월 동안 이 부분을 중심으로 연구를 하고, 이 블로그에 나누려고 한다.